호캉스를 자주 즐기지는 않지만, 나에게 유독 좋은 향기를 선물해주는 호텔이 있다.
몇 년전만 해도 매년 서울시청 앞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 <The Plaza Hotel>에 가서
호캉스를 즐기곤 했다. (요즘은 바빠서인지 돈이 없어서인지 거의 못가고 있다)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느껴지는 <더 플라자>만의 향기가 있다.
그 향기는 로비에서부터 엘리베이터, 객실까지 이어진다.
호텔에 갈 때마다 그 향기가 참 좋았다.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그 향기는 오랫동안 나에게 남아있다.
문득 궁금해졌다.
도대체 무슨 향기일까?
이 향기를 우리 집이나 내 차에서 항상 함께 할 수는 없을까?
호텔 로비에 문의를 했더니, 호텔에서 디퓨저를 판매하고 있었다.
디퓨저, 룸스프레이, 차량용 방향제 등 용량별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디퓨저 가격이 비쌌다.
그 중 가장 저렴한 40ml 차량용 방향제를 구매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무려 47,000원!
(호텔에서 구매하면 아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내 기억엔 약 3만원 후반대 - )
비싼 만큼 운전할 때 마다 "더 플라자"만의 그 향기를 함께할 수 있어 대만족이다.
"유칼립투스와 플로럴향을 조합하여 만든 더 플라자만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출시 이래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더플라자호텔로부터 그 어떤 협찬도 받지 않은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호텔에 의하면 P-Collection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더플라자호텔이나 인터넷에서만 디퓨저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얼마전 부터는 '올리브영'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선물하기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4월부터는 CJ올리브영 공식 온라인 몰에 입점했다고 한다.
서울시청 앞에 있는 <더플라자호텔>에 한번 들러서 숲속의 향기를 느껴보기 바란다.
절대 광고가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내돈내산>을 다시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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