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창원 맛집] 수제버거 귀라카이버거

나는 부유한 리치테디! 2024. 10. 12. 19:05
반응형

창원에서 우연히 알게된 수제버거 맛집, "귀라카이버거"

처음엔 '귀라카이'가 무슨 뜻인지 모르고 먹었다.

보라카이를 얘기하는건가? 라고 넘겨짚었을 뿐이다.

 

별 기대없이 햄버거를 먹었는데!!

아니 이렇게 맛있는 햄버거가 창원에 있었단 말인가!

그 뒤로 서울에 와서도 생각이 났고, 창원에 갈때마다 '귀라카이버거'가 먹고 싶어

일부러 찾아가서 맛볼 정도로 정말 맛있는 수제버거 맛집이다.

 

이제 맛볼만큼 맛을 보았고 배도 부르니까..

문득 "귀라카이"의 의미가 궁금해졌다.

귀라카이...귀라카이... Guiracay..가 무슨 뜻일까..

 

가게 안에 귀라카이의 뜻을 친절하게 설명을 해놓았다.

당시 이름없이 수제버거를 만들어 팔던 중,

한 단골 고객 손님들이 지어준 이름이란다.

창원 귀산 바닷가에서 수 많은 인파들을 몰리게 했던

푸드트럭 주변의 모습이

마치 보라카이를 연상하게 한다고 하여

'귀산 + 보라카이 = 창원의 휴양지'라는 의미로

지금의 귀라카이 (Guiracay)가 되었다고 한다.

 

창원에 방문하게 된다면, 수제 햄버거가 생각이 난다면,

이 곳 귀라카이버거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