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습관이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올해 9월초에 '매일 독서를 해보자'라고 다짐을 했다.일이 많아 피곤하거나 술약속이 있더라도무슨일이 있어도 1-2페이지라도 꼭 읽어보자 라며 시작한 독서다.처음에는 책에 있는 글씨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그동안 출근 2시간, 퇴근 2시간 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너무나 아깝게 그냥 흘려보는 지난 세월들...9월에는 그 시간까지 독서하는 시간으로 활용을 하였다. 그동안 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내가..9월에만 벌써 4권째 책을 다 읽고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약 10년 정도 근무를 한 직업 군인이었다.빠듯한 월급으로 4인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했던 저자의 모습은얼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