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일식당 '진작' 점심시간에 겹쳐서 가면 대기 시간이 길다고 하여 점심 시간 이전에 방문을 하였는데도 벌써 내 앞에 3팀이 대기중이었다. "정말 맛있나보다."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무얼 먹을까 행복한 고민하면서 기다렸다. 식당 앞 대기장소에 마침 '메뉴판'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꼼꼼하게 메뉴판을 살펴보면서 메뉴를 고르고 있었다. 15분 정도 기다렸을까! 드디어 우리를 부르는 반가운 목소리!! 드디어 '진작'에 입성하는 순간이다!!! 위 메뉴들은 남자 둘이서 먹은 음식들이다.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이성을 잃고 많이 주문을 했나보다. 하지만!! 남김 없이 다 먹었다.음식이 너무 깔끔하고, 정갈하였고, 너무 맛있었다. 아직 못먹은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다음에 또 재방문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