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목표는 버킷리스트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한가. 항공기 조종사 면장 취득해서 솔로 비행 해보기.. 패러글라이딩 혼자 타보기..무선 모형 비행기 설계해서 비행까지 성공하기.. 등등항공우주공학 전공자답게 하늘과 우주와 밀접한 분야는그 어떤 것이라도 나에겐 아주 큰 관심거리다. 학부 졸업 이후 신입사원 시절에는는 경량항공기(LSA, Light Sport Aircraft : 자체 중량이 115kg 초과, 최대 이륙 중량 600kg 이하인 2인승 항공기) 면장 취득을 하려고 했는데, 그 당시 신입사원으로서는 상당히 비싼 면장 취득 비용과바쁘다는 핑계(아마도 논다고 바빴지)로 흐지부지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역시 생각하면 바로 행동에 옮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얼마 전에 단양 여행..